'재벌집' 송중기, '월드컵 4강' 이용…이성민에 권한 위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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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월드컵 4강 진출을 이용해 신차 프로모션 계획을 세웠다.
17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는 월드컵 4강 진출을 알고 있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이를 이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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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월드컵 4강 진출을 이용해 신차 프로모션 계획을 세웠다.
17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는 월드컵 4강 진출을 알고 있는 진도준(송중기 분)이 이를 이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도준은 순양 자동차가 순양의 미래라고 확신하는 진양철(이성민)에게 조언했다.
진도준은 "순양 자동차가 사고 싶은 차는 아니다. 성능, 안정성, 가격 경쟁력, 디자인, 모든 걸 한 번에 말해주는 네임밸류까지. 순양차보다 좋은 차는 시장에 차고 넘친다. 저라면 자동차 보다는 그 매력을 팔겠다"고 신차 아폴로의 권한을 위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임원들과 회의를 하던 진도준은 "경차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싼 값에 많이 파는 박리다매다. 그런데 아폴로는 고급 내장재와 부품 때문에 싸게 못 팔고, 경차 시장은 포화 상태라 많이 팔 수 없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진도준이 팔아야 할 상품이라고 말한 건 2002 한일 월드컵.
진도준은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두면 아폴로 100대, 16강에 오르면 400대, 8강에 오르면 500대, 꿈의 무대 4강에 오르면 1000대"라며 "압도적인 물량 공세로 초반에 화제성을 장악할 거다. 대표팀이 승승장구할수록 신차 아폴로에 대한 관심은 커질 거다"라며 프로모션 방향성을 제안했다.
모두가 4강 진출은 불가능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진도준은 "실패한다면 국민들은 간절했던 응원의 순간으로 아폴로를 기억할 거다. 그런데 만약 대표팀이 기적적으로 4강에 진출한다면 사람들은 강렬한 승리의 감동으로 우리 아폴로를 기억하게 될 거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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