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김태호 PD에 전화…방송 될 줄 몰랐다" (캐나다 체크인)

최희재 기자 2022. 12. 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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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캐나다로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7일 첫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효리의 캐나다행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캐나다 체크인'을 떠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 이거(캐나다 여행)를 촬영 없이 그냥 가려고 했다. 티켓까지 그냥 끊어놨었다. 완전 여행으로 그냥 가려고 했었는데 '의미가 있다. 여정을 남겨놔야 된다' 싶어서 김태호 PD님한테 전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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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이효리가 캐나다로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7일 첫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는 이효리의 캐나다행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캐나다 체크인'을 떠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 이거(캐나다 여행)를 촬영 없이 그냥 가려고 했다. 티켓까지 그냥 끊어놨었다. 완전 여행으로 그냥 가려고 했었는데 '의미가 있다. 여정을 남겨놔야 된다' 싶어서 김태호 PD님한테 전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갈 건데 찍을 의향 있으면 찍으라고 했다. 태호 PD님이 바로 '소규모라도 찍어놓죠' 하셨다. 방송 될 줄도 모르고 찍어 놓는다는 의미로 간 거다"라고 전했다.

또 이효리는 "촬영 팀도 소규모였고 오디오 팀도 없어서 마이크도 내가 찼다. 촬영 감독님들도 주무셔야 되니까 잘 때는 우리가 핸드폰으로 찍고 그랬다. 너무 재밌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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