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VS 지예시'...유종의 미를 거두는 건 누구? [크로아티아-모로코 라인업]

권동환 기자 2022. 12. 1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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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3위 결정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요슈코 그바르디올, 요시프 슈탈로,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백3를 형성.

3위 결정전에서 3위를 차지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팀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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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이번 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건 누가 될까?

크로아티아와 모로코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3위 결정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크로아티아는 3-5-2 전형을 내세웠다.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요슈코 그바르디올, 요시프 슈탈로,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백3를 형성. 윙백 자리에는 이반 페리시치와 미슬라브 오르시치가 출전했다.

중원은 마테오 코바치치, 루카 모드리치, 로브로 마예르가 맡았고, 최전방 투톱 자리에는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와 마르코 리바야가 이름을 올렸다.

모로코는 4-3-3 전형으로 맞서기로 했다. 야신 부누가 골문을 지키고, 야히아 아티야트 알라, 자와드 엘-야믹, 아슈라프 다리, 아슈라프 하키미가 수비진을 형성한다.

중원은 압델하미드 사비리, 소피앙 암라바트, 빌랄 엘카누스가 맡고, 최전방에서 소피앙 부팔, 유세프 엔네시리, 하킴 지예흐가 크로아티아 골문을 노린다.

크로아티아와 모로코 모두 준결승까지 진출하면서 결승행을 노려봤지만 각각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에 가로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위 결정전에서 3위를 차지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팀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사진=크로아티아, 모로코 축구협회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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