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도 인정한 KCM·문세윤 파워…팔씨름 최강자는? (놀토)[종합]

장예솔 기자 2022. 12. 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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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연예계 팔씨름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KCM과 문세윤이 대결을 벌였다.

KCM, 문세윤과 모두 팔씨름을 해봤다는 김동현은 "둘 다 진짜 세다"라고 전해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는 대결을 위해 KCM, 문세윤이 자리에 서자 김동현은 "예상하는데 이 영상 올라가면 조회수 400~500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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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연예계 팔씨름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KCM과 문세윤이 대결을 벌였다.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명품 발라더' 가수 김범수와 KCM이 출격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붐은 "KCM이 비공식 가요계 팔씨름 최강자라는 말이 돌고 있다. 심지어 옆에 있는 김동현을 두 번이나 이긴 실력자다"라며 KCM의 괴력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은 연예계 팔씨름 판에서 위협적인 상대로 소문난 문세윤과의 정면 승부를 요청했다. 작가님이 우리는 받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했는데 계속 팔씨름한다고 우겼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KCM, 문세윤과 모두 팔씨름을 해봤다는 김동현은 "둘 다 진짜 세다"라고 전해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입짧은햇님과 넉살의 리벤지 매치가 꾸며졌다. 4년 전 회식 자리에서는 입짧은햇님이 3초 만에 승리를 챙겼던 바 있다. 

진지한 분위기를 풍기던 두 사람은 심판 김동현의 신호와 함께 대결에 들어섰고 팽팽한 승부 끝에 넉살이 복수에 성공했다. 

이에 입짧은햇님은 "오른손으로 한 번 더 해보자"고 승부욕을 보였지만, 넉살의 연이은 승리를 막지 못했다.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는 대결을 위해 KCM, 문세윤이 자리에 서자 김동현은 "예상하는데 이 영상 올라가면 조회수 400~500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동현이 형이 원래 자기 유튜브 채널에서 하자고 했다. 돈 된다고 했는데 안 하고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이 돈밖에 모르는 놈들"이라고 지적하면서도 금세 "잠깐만 카메라 꺼달라. 만 원씩 걷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긴장감이 감돌며 대결은 시작, 팔을 받치고 있던 테이블이 흔들릴 만큼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결과는 KCM의 승리. 테이블의 다리가 휠 정도로 화끈한 대결에 모두 박수를 보내며 KCM의 승리를 축하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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