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쇼미' 넉살 무대에 피처링 참여…초등학생이 '쩐다'고" (놀토)

장예솔 기자 2022. 12. 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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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김범수가 넉살과의 무대로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김범수는 넉살과의 인연을 고백하며 '쇼미더머니6'에서 함께 무대를 꾸몄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에 김범수는 "한 10살 정도로 보이는 초등학생이 저한테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아저씨, 혹시 넉살 피처링했냐'고 물어보더라. 그렇다고 했더니 '오우 대박 쩐다'하고 가더라"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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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 김범수가 넉살과의 무대로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명품 발라더' 가수 김범수와 KCM이 출격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범수는 넉살과의 인연을 고백하며 '쇼미더머니6'에서 함께 무대를 꾸몄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에 넉살은 "준결승 때 범수 형님이 '필라멘트' 무대를 도와주셔서 시원하게 이겨버렸던 기억이 있다"고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 수 있었던 계기를 설명했다. 

붐은 김범수를 향해 "사람들이 넉살 씨를 부러워한 게 아니라 범수 씨를 부러워했다고 한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범수는 "한 10살 정도로 보이는 초등학생이 저한테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아저씨, 혹시 넉살 피처링했냐'고 물어보더라. 그렇다고 했더니 '오우 대박 쩐다'하고 가더라"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넉살은 "말도 안 되는 얘기지 않냐"며 부끄러워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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