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정승기, 월드컵 3차 대회 동메달 '3연속 포디움'

조은혜 기자 2022. 12. 17.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승기(23·가톨릭관동대)가 스켈레톤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정승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스켈레톤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3회 연속 포디움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정승기(23·가톨릭관동대)가 스켈레톤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정승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스켈레톤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3회 연속 포디움에 올랐다.

정승기는 1차 시기에서 54초11(스타트 4초87), 2차 시기 54초29(스타트 4초86)를 기록, 합계 1분48초40를 기록하며 최종 순위 3위에 올랐다. 1위는 1분48초16을 기록한 영국의 맷 웨스턴이, 3위는 1분48초32를 기록한 독일의 크리스토퍼 그로테어가 차지했다.

경기 직후 정승기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도 포디움에 설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며 "경기 전 컨디션이 좋지 않아 스타트가 조금 아쉬웠지만, 크리스마스 브레이크 이후 유럽 월드컵 대회에서는 좋은 컨디션으로 스타트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정승기는 내달 6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