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대신 이모티콘’…국가균형발전위, MZ세대 맞춤형 홍보 화제

지봉철 2022. 12. 17.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인식개선에 활용돼 화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콜라보를 통해 지방시대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윤석열정부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인스타툰을 제작해 온라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스타툰 ‘쟈근콩 & 짱큰콩의 말랑콩떡 일기’ 인기
실버벨 작가의 카카오톡 대표 커플 이모티콘
인스타툰 ‘쟈근콩 & 짱큰콩의 말랑콩떡 일기’ⓒ스튜디오 왓츠비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인식개선에 활용돼 화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콜라보를 통해 지방시대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17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윤석열정부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인스타툰을 제작해 온라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균형위가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인스타툰 ‘쟈근콩 & 짱큰콩의 말랑콩떡 일기’는 쟈근콩과 짱큰콩 커플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사를 가면서 겪게 되는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점을 통해 얻는 소소한 즐거움, 그리고 상생과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유쾌하고 생생하게 다루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쟈근콩 & 짱큰콩 캐릭터는 실버벨 작가의 작품으로 카카오톡 대표 커플 이모티콘이다. 실버벨 작가는 해당 캐릭터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10주년 올해의 작가 3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쟈근콩 & 짱큰콩의 말랑콩떡 일기는 총 8화로 11월 둘째 주부터 연재되고 있으며 12월 넷째 주까지 매주 수요일 실버벨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만날 수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