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개봉 사흘 만에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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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개봉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전날 41만4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6만여명을 기록했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도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개봉 38일 만에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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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개봉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전날 41만4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6만여명을 기록했다. 개봉 당일인 14일에는 35만9000여명, 이튿날엔 29만1000여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아바타2’는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가정을 꾸리고, 인간의 위협을 피해 삶의 터전을 옮기는 내용이 담겼다. 무자비한 위협을 피해 떠나는 여정과 전투를 그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존 랜도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도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개봉 38일 만에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선 1333만여명이 관람해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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