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22 중국(하이난) 동계무역박람회서 여러 국가의 특색 있는 상품 선보여

보도자료 원문 2022. 12. 17.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커우, 중국 2022년 12월 17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남부연해에 위치한 하이난 자유무역항은 이달 15일 연례 농업 행사를 맞이했다.

이날, 2022년 중국(하이난) 국제 열대농산물 동계무역박람회(China (Hainan) International Tropical Products Winter Trade Fair)가 공식 개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중국(하이난) 국제 열대농산물 동계무역박람회가 공식 개최됐다.

AsiaNet 99238

(하이커우, 중국 2022년 12월 17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남부연해에 위치한 하이난 자유무역항은 이달 15일 연례 농업 행사를 맞이했다. 이날, 2022년 중국(하이난) 국제 열대농산물 동계무역박람회(China (Hainan) International Tropical Products Winter Trade Fair)가 공식 개최됐다.

중국에서 유일한 열대농산물박람회인 하이난 동계무역박람회는 25년간 연속으로 개최됐으며, 전시된 모든 품목이 인기를 끌면서 큰 영향력을 지닌 브랜드 전시회로 발전했다. 이에 따라, 이 박람회는 '일대일로(Belt and Road)' 주변국과 지역 간 농업 거래와 협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이 박람회에는 해마다 여러 국가가 참여해 중국의 발전 기회를 모색 및 공유하고 있다.

나흘간 열리는 이번 동계무역박람회의 총면적은 10개의 국내외 부티크 전시관을 포함해 70,000㎡에 달한다. 전시회에서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기업을 비롯한 1천200여 개의 중국 기업체가 참여해 멜론, 과일 및 채소, 곡식과 오일, 적포도주, 커피 등을 포함한 2천여 개의 제품을 전시했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인 COFCO Corporation, Syngenta (China) 및 ITG Holding 등도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하이난의 전시업체인 Li Zhixu는 "당사는 동계무역박람회에 수년간 참가해왔으며, 작년에만 6천만 위안에 달하는 주문 계약이 체결됐다"라며, "동계무역박람회는 당사 브랜드의 인식을 더욱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많은 고객과 함께 일할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동계무역박람회에서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RCEP) 하에 하이난 농업고품질발전포럼(Hainan Agricultural High-quality Development Forum), 하이난 농업브랜드 출시 및 촉진 콘퍼런스(Hainan Agricultural Brand Release Promotion Conference) 및 하이난 자유무역항 어업투자진흥회의(Fisheries Industry Business Attraction and Promotion Conference of Hainan Free Trade Port) 등과 같은 여러 주요 행사가 개최됐다.

하이난성 농업농촌부(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Rural Affairs of Hainan Province)의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전시업체와 상품을 소개 및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동계무역박람회' 플랫폼이 출시되면서, 실시간 온라인 거래를 통해 동계무역박람회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자료 제공: Department of Agriculture and Rural Affairs of Hainan Province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36139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