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대설주의보 발효 "시간당 3cm 내려"

신영근 2022. 12. 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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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해안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홍성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 8시 10분 현재, 충남권과 전라권 서부, 일부 인천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시간당 3~4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발표했다.

다음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린 홍성과 고속도로 그리고 재설 작업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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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교통-보행자 안전 당부"

[신영근 기자]

 충남 서해안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홍성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눈을 치우고 있지만 이내 눈이 쌓이는 등 홍성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 신영근
   
충남 서해안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홍성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주말인 17일 홍성은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9기 기준 시간당 3cm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 8시 10분 현재, 충남권과 전라권 서부, 일부 인천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시간당 3~4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발표했다.

충남 서해안은 지금까지 홍성 6.2cm, 예산 7.8cm, 태안 6.5cm, 서산 5.8cm, 당진 4.4cm의 눈이 쌓였다.

제설 차량이 연신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또 다시 눈이 쌓이면서 제설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비교적 제설작업이 잘 이뤄지는 고속도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특히, 도로와 인도 경계를 알아볼 수 없어 교통사고 위험성도 높을 뿐만 아니라, 내리막길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충남도와 홍성군은 안전 문자를 통해 "대설주의보 발효 중으로, 차량 서행운전과 보행자 낙상사고, 시설물 점검 등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8일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이 지역에는19일까지 눈이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기상청은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다음은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린 홍성과 고속도로 그리고 재설 작업 영상이다.

▶영상보기 (https://youtu.be/2pW6VhIQBgs)
 
 
 주말인 17일 홍성은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9기 기준 시간당 3cm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 신영근
   
 충남 서해안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홍성에 폭설이 내리고 있다.
ⓒ 신영근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설 차량이 연신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또다시 눈이 쌓이면서 제설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비교적 제설작업이 잘 이뤄지는 고속도로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 신영근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와 인도 경계를 알아볼 수 없어 교통사고 위험성도 높을 뿐만 아니라, 내리막길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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