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MC→아이브→새 걸그룹 "왔다갔다 정신 없지만…" [KBS 가요대축제]

이슬 기자 2022. 12. 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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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이 '가요대축제'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있지 유나, 아이브 장원영, (여자)아이들 미연은 프로젝트 걸그룹 유원미를 결성했다.

MC부터 아이브 무대, 스페셜 무대까지 참여한 장원영은 "왔다갔다 하느라 정신이 없기는 한데, '가요대축제'를 통해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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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가요대축제'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1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2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이날 MC는 김신영, 장원영, 나인우가 맡았다. 

있지 유나, 아이브 장원영, (여자)아이들 미연은 프로젝트 걸그룹 유원미를 결성했다. MC부터 아이브 무대, 스페셜 무대까지 참여한 장원영은 "왔다갔다 하느라 정신이 없기는 한데, '가요대축제'를 통해서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나인우는 유나에게 유원미 같은 '가요대축제' MC들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했다. 유나는 "지금 생각났는데, 세 분의 이름 끝 글자를 따서 '영 투 더 우 투 더 영'"이라고 제안했다.

미연은 "Y2K 시기에 큰 사랑을 받았던 무대들을 유원미가 3인 3색으로 멋지게 표현해 봤다"고 무대를 스포했다. 장원영은 "그 시대의 퀸들의 곡들을 재해색했다"고 덧붙였다.

장원영은 S.E.S의 'LOVE'를 선곡하며 순수함을 강조했다. 헤어와 상의로 이어지는 화려한 체인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의 청아한 음색이 돋보였다.

미연은 엄정화의 '페스티벌'로 축제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레트로 감성이 한껏 느껴지는 두건과 나팔바지 스타일이 향수를 자아냈다. 미연의 시원한 춤선이 무대의 몰입감을 높였다.

유나는 이효리의 'U Go Girl' 무대로 상큼함을 발산했다. 링 귀걸이와 짧은 크롭 기장의 상의로 이효리를 연상케 했다. 

한편, '2022 KBS 가요대축제'에는 보아, 코요태, 김우석, 엔씨티 127, 엔씨티 드림, 펜타곤,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포레스텔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최예나, 원어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가 출연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KBS 2TV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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