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 교외 아파트 화재…10명 숨져

이창환 2022. 12. 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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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의 교외에 있는 8층짜리 아파트에서 16일(현지시간) 새벽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5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옹 동북쪽에 있는 보앙블랑에서 이날 오전 3시께 발생한 화재로 14명이 다쳤고, 이중 4명은 중상을 입었다.

화재는 건물 1층 계단에서 시작돼 3층까지 번져나갔으며, 화염과 연기를 피해 건물 밖으로 뛰어내린 주민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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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프랑스 리옹의 교외에 있는 8층짜리 아파트에서 16일(현지시간) 새벽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 5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옹 동북쪽에 있는 보앙블랑에서 이날 오전 3시께 발생한 화재로 14명이 다쳤고, 이중 4명은 중상을 입었다.

화재는 건물 1층 계단에서 시작돼 3층까지 번져나갔으며, 화염과 연기를 피해 건물 밖으로 뛰어내린 주민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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