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디지털헬스케어 활성화 위한 포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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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1일 제14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차순도 진흥원장은 "진흥원은 2019년부터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요 이슈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도출해왔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의 주요 이슈가 충분히 논의되고 우리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한 정책 방향이 도출되는 건설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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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1일 제14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이 주관해 마련됐다.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종엽 건양대 교수는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정책 동향’을 주제로 주요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정책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산업계 입장에서 바라보는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과 제도적 지원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 정책에 대한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시급히 요구되는 제도적 지원 방향을 제안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송시영 연세대 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주한 서울대 의대 교수, 유승찬 연세대 의대 교수,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 류재준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곽환희 법무법인 오른하늘 변호사 등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할 예정이다.
차순도 진흥원장은 "진흥원은 2019년부터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주요 이슈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도출해왔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의 주요 이슈가 충분히 논의되고 우리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한 정책 방향이 도출되는 건설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오프라인 개최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이뤄진다. 오프라인 참석을 위한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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