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소화기 3000개 기부… “ESG 경영 실천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 전문기업 파라텍이 서산시청에 디자인 소화기 300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산시 수석농공단지에 106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축하면서 본사 이전을 완료한 파라텍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과 생활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이번 기부을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소방 전문기업 파라텍이 서산시청에 디자인 소화기 300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서산시 수석농공단지에 106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축하면서 본사 이전을 완료한 파라텍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과 생활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이번 기부을 결정했다.
정광원 파라텍 대표이사는 “서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기부 물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민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파라텍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받은 기부 물품은 겨울철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해 쓰일 것이며, 이런 사회공헌 사업이 도약하는 서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텍이 기증한 소화기는 서산시민의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해 서산시 15개 읍, 면, 동 소재의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마을회관, 요양시설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