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뉴타운 랜드마크 아파트 '마포더클래시' 수요자 관심

서울 뉴타운 사업이 이뤄지는 지역에 수요자 관심이 높다. 이미 조성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로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뉴타운 사업으로 조성된 아파트는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하며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심지어 시장 호황기였던 지난해보다 불황기인 올해 가격이 더 상승해 불황에도 강한 모습으로 뉴타운 단지의 저력을 나타냈다.

[아현2구역 ‘마포 더 클래시’ 전경]

이렇다 보니 이달 마포구 아현뉴타운에 공급되는 '마포더클래시'에 수요자 이목이 집중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마포더클래시’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17개 동, 총 1,419세대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 84㎡ 53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마포더클래시’는 아현뉴타운 중심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상품성이 뛰어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아현뉴타운에 입성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1,419세대 중 53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아현뉴타운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을 전망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뉴타운 내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정주여건이 좋을뿐만 아니라, 뉴타운이라는 희소성과 대규모 주거타운이라는 강점으로 수요가 많다”라며 “아현뉴타운이 완성되면 일대 아파트값이 상승할 것이란 관측도 있어 해당 단지 미래가치는 높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단지는 아현뉴타운 중심에 들어선 만큼 이미 완성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이 있어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아현시장, 공덕시장 등 상업 인프라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촌, 이대 등 주요 상권과도 인접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서울시청, 서울서부지방법원 등 관공서와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한서초·아현초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아현중학교, 숭문중·고등학교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연세대,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와 같은 명문대학교도 가까운 지역에 있어 우수한 면학 분위기 및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마포더클래시’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며, 후분양을 통해 일반분양 53세대가 공급된다. 계약 후 중도금과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12월 19일(월) 해당지역 1순위 청약, 20일(화) 기타지역 1순위 청약, 21일(수)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7일(화)이며, 2023년 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마포더클래시’의 더욱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분양홍보관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