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승리 비결? 카타르에 500kg 챙겨온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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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오는 19일 0시에 프랑스와 세계 1위를 다투는 결전을 펼친다.
선수, 코치, 트레이너, 스태프 등이 다 같이 마실 수 있는 분량이다.
뉴욕타임스는 "메시를 포함한 거의 모든 선수가 경기장을 오가는 버스 안에서도, 경기 후에도 틈틈이 마테차를 마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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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차는 남아메리카에서 자라는 식물인 '마테' 잎을 우린 차다.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마테차 속 폴리페놀 성분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바꾼다. 활성산소는 호흡할 때 체내에서 생성되는데 세포를 산화시켜 노화를 일으킨다. 이 외에도 만성위장병, 두통, 만성피로 등의 발병률을 높인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에 노출된 DNA를 보호해 활성산소로 인한 피해를 낮춰 준다.
마테차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남미인들은 식사 전후로 마테차를 마시는데, 이 습관이 남미 비만 인구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는 의견도 있다. 실제 마테차의 클로로겐산 성분이 체지방 분해를 촉진해 지방이 쌓이는 걸 막아준다. 클로로겐산은 식물 속에 들어 있는 천연 화합물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한다. 2016년 대한침구의학회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매일 3회 3g의 마테를 섭취한 사람은 12주 동안 평균 0.7kg 정도의 체중과 복부 지방 2%를 감량했다.
다만, 마테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마시면 수면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 하루 2~3잔 정도 마시는 게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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