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 진출 실패

김평호 2022. 12. 14.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19·강원도청)가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선우는 14일 오후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6초41의 기록으로 1조 3위, 전체 16명 중 9위에 자리하며 아쉽게 8명이 겨루는 결승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준결승서 46초61 기록으로 전체 16명 중 9위
황선우. (자료사진)ⓒ 뉴시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19·강원도청)가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선우는 14일 오후 호주 멜버른 스포츠 앤드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6초41의 기록으로 1조 3위, 전체 16명 중 9위에 자리하며 아쉽게 8명이 겨루는 결승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전체 8위를 차지한 톰 딘(영국·46초20)과는 불과 0.21초 차이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46초36의 좋은 기록으로 전체 출전 선수 84명 중 6위를 차지하며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올랐지만 100m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와 단체전인 계영 800m에 출전해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