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승용차 200m 미끄러져…차량 4대 '쾅쾅쾅'

이휘경 2022. 12. 14. 2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가 200m가량 경사 아래로 미끄러져 길을 지나던 보행자가 다치고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5시 14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한 공영주차장에 정차된 승용차가 200m가량 경사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보행자와 주차된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찰은 60대 운전자 A씨가 승용차를 주차하고 내린 뒤 차량이 미끄러져 내린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가 200m가량 경사 아래로 미끄러져 길을 지나던 보행자가 다치고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5시 14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한 공영주차장에 정차된 승용차가 200m가량 경사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보행자와 주차된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가 다쳤고 주차된 차 안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도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60대 운전자 A씨가 승용차를 주차하고 내린 뒤 차량이 미끄러져 내린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부산 해운대경찰서)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