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출국, 행선지는 이탈리아 아닌 튀르키예

김윤일 2022. 12. 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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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김민재가 출국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훈련장이 차려진 튀르키예로 향한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정상급 수비력을 과시했고 지난달 개막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해 대표팀 수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았다.

나폴리로 복귀하는 김민재는 이제 33년만의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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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나폴리 김민재가 출국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김민재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오렌지볼은 김민재가 15일 오전 0시1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훈련장이 차려진 튀르키예로 향한다.


에이전트 측은 “구단과의 조율이 늦게 이뤄져 이제야 출국 일정 잡혔다”라며 출국장을 나서기 전 취재진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정상급 수비력을 과시했고 지난달 개막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해 대표팀 수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았다.


나폴리로 복귀하는 김민재는 이제 33년만의 리그 우승에 힘을 보탠다. 나폴리는 현재 무패 행진(13승 2무)을 내달리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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