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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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수시군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예산증가·집행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보성군은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창업 육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7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방역·사회적경제 기업·장애인·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465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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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전남 보성군은 지난 13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2 일자리창출 협약식 및 일자리 한마당’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시군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예산증가·집행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보성군은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창업 육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7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방역·사회적경제 기업·장애인·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465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보성형 동행 일자리 사업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와 장기적·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탄소중립, 빅데이터 등 신산업 관련 청년 일자리와 신규창업부터 사업 확대까지 단계별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책 및 지속가능한 시책을 발굴해 온 점이 좋은 결과를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하여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를 발굴하여 군민이 함께 잘살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다음주부터 식량농업 관련 기업과 청년 인재를 매칭해주는 신규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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