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이수민 "올댓스포츠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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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이수민(사진)이 새 둥지를 틀었다.
스포츠 마케팅회사인 올댓스포츠는 14일 "군 복무를 마치고 필드에 복귀하는 이수민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수민은 "올댓스포츠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데, 저도 그 일원이 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서 다른 선수들에 버금가는 골퍼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수민은 군 복무 때도 퇴근한 뒤에는 훈련과 연습에 매달렸고, 휴일에는 가까운 골프 코스에서 라운드를 하며 기량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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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예비역’ 이수민(사진)이 새 둥지를 틀었다.
스포츠 마케팅회사인 올댓스포츠는 14일 "군 복무를 마치고 필드에 복귀하는 이수민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수민은 "올댓스포츠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데, 저도 그 일원이 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서 다른 선수들에 버금가는 골퍼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이수민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4승,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1승 등 통산 5승을 올린 선수다.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해 주목받았다. 2015년 코리안투어 신인왕(명출상)에 이어 2019년 상금왕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작년 4월 입대해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예비군 담당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다 지난 10월 제대했다.
이수민은 군 복무 때도 퇴근한 뒤에는 훈련과 연습에 매달렸고, 휴일에는 가까운 골프 코스에서 라운드를 하며 기량을 닦았다. 덕분에 비거리와 체력은 입대 전보다 더 좋아졌다는 평가다. 제대한 뒤에는 그동안 떨어진 쇼트게임과 퍼팅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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