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베이스볼 리그', 신규 선수 등급 '레전드' 업데이트…슈퍼 타격 사용 가능

김수정 기자 2022. 12. 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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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베이스볼 리그'에 새로운 전설이 등장했다.

첫 레전드 등급 선수로는 선발투수 '조이스타'와 유격수 '래리 블리츠'가 추가됐으며, 이와 함께 올스타 선수 2종, 메이저 선수 3종까지 총 7인의 선수가 '슈퍼 베이스볼 리그'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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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슈퍼 베이스볼 리그'에 새로운 전설이 등장했다.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 대전 게임 '슈퍼 베이스볼 리그(Super Baseball Leagu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로운 '레전드' 등급의 선수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레전드'는 메이저, 올스타 등급을 뛰어넘는 기량을 보유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등급으로, 레전드 투수는 '시그니처 구종 2개 보유', 레전드 타자는 파워 타격보다 더 강하고 빠른 타격이 가능한 '슈퍼 타격 사용 가능'이라는 특수능력을 지닌다.

첫 레전드 등급 선수로는 선발투수 '조이스타'와 유격수 '래리 블리츠'가 추가됐으며, 이와 함께 올스타 선수 2종, 메이저 선수 3종까지 총 7인의 선수가 '슈퍼 베이스볼 리그'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북아프리카 나일 문명을 모티브로 건설된 신규 구장 '파라오 파크'가 문을 열었으며, 성장시키고 싶은 선수 1인을 9회 말까지 플레이 해 안타나 홈런 등 경기에서 달성한 기록에 따라 XP(경험치)와 골드 등을 획득하는 싱글 콘텐츠 '개인레슨'이 추가됐다.

스테이지 모드인 '기억의 단편'에는 신규 챕터 '영국'이 업데이트됐으며, 신규 유저들을 위한 '웰컴 이벤트'와 28일간 매일 다양한 보상을 선물하고 25일 연속 출석 시에는 '레전드 선수 선택권'을 제공하는 출석부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편, '슈퍼 베이스볼 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해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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