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회를 집 앞에서”…CU, 활어회 픽업 서비스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U는 수산물 전문 유통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과 손잡고 수산시장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400여 점포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그동안 서울 일부 지역에서 정오 이전에 주문한 회를 당일 오후 6시 이후 집 앞 점포에서 찾을 수 있는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수산물 전문 유통 플랫폼 인어교주해적단과 손잡고 수산시장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400여 점포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그동안 서울 일부 지역에서 정오 이전에 주문한 회를 당일 오후 6시 이후 집 앞 점포에서 찾을 수 있는 활어회 픽업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활어회 픽업 서비스는 인어교주해적단 애플리케이션(앱) 내 CU 제휴 상점에서 편의점 픽업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을 찾을 때는 점포 근무자에게 주문 번호가 적힌 접수 안내 메시지를 제시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월별 매출 신장률은 4월 35.8%, 5월 28.8%, 6월 24.5%로 매달 전월 대비 두 자릿수의 수치를 기록했다. 서비스 운영 점포 수를 대폭 늘린 이달 1~12일 일 평균 주문 건수가 첫 달 대비 5.3배 높아졌다. 연령별 이용 고객은 20대 32.3%, 30대 41.9%, 40대 20.2%, 50대 이상 5.6%로 나타났다. 입지별로는 주거지 상권 점포들의 매출이 약 75%를 차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이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 잡은 만큼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활어회 픽업 서비스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다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고객들의 편의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방서 노래만 불렀는데…40대 부부 차 막고 경찰 부른 유튜버 - 아시아경제
- 백종원 '깜짝' 놀라게 한 소방관 '급식단가 4000원'…3000원도 있었다 - 아시아경제
- "끔찍한 그림" 대충 걸어뒀는데…90억 돈방석 오르게 한 아들의 '예리한 촉' - 아시아경제
- 성관계 중 여성 BJ 질식사시킨 40대 징역 25년 - 아시아경제
- "LH, 377일 무단결근 직원에 급여 8000만원 지급" - 아시아경제
- 악마의 미소 짓더니 "조금씩 기억나"…'순천 살해범' 박대성 송치 - 아시아경제
- "갑자기 원형탈모 왔다"…20대 여성 '코로나' 여러 번 걸린 탓 주장 - 아시아경제
- "시댁서 지원은 없고 예단은 바라네요"…예비신부 하소연 - 아시아경제
- "벤츠 운전자, 대리기사에 '냄새난다' 성질내더니 대리비도 안줘" - 아시아경제
- 이젠 울릉도도 일본땅?…해외 유명 산악사이트 '황당 표기'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