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3분기 EPS 1.21달러…예상치 1.18달러에 상회, 전년비 18% 상승

대니얼 오 2022. 12. 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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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NYS:ORCL)이 클라우드 인프라 수익이 급증하면서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오라클은 3분기 주당순이익은 1.21달러로 월가 예상치 1.18달러에 상회했다.

이날 오라클의 사프라 캐츠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강점을 보여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환율(强달러)의 영향이 없었다면 조정된 주당순이익은 0.09달러 더 높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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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NYS:ORCL)이 클라우드 인프라 수익이 급증하면서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12일(현지시간) 오라클은 3분기 주당순이익은 1.21달러로 월가 예상치 1.18달러에 상회했다. 이 기간 매출도 늘었는데, 122.8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상승을 보였고, 전문가들의 예상치 120.5억달러에도 크게 상회했다.

영업마진은 전분기에 기록한 39%보다 높아진 41%로 확대했고, 지난 6월 230억달러에 인수한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업체인 서너(Cerner)는 매출 15억달러를 기여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및 라이선스 지원 부문은 86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스트리트 어카운트가 조사한 분석가들의 컨센서스 85.6억달러에 14% 증가했다.

이날 오라클의 사프라 캐츠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클라우드 인프라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강점을 보여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환율(强달러)의 영향이 없었다면 조정된 주당순이익은 0.09달러 더 높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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