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7.1%↑…예상치 밑돌아

이보람 2022. 12. 1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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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 화폐를 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7.1% 올랐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최소폭 상승으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3%)를 하회한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도 0.1% 상승해 역시 시장 전망치(0.3%)를 밑돌았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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