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가 지도하는 네이마르 볼까'…레알은 "듣도보도 못한 얘기"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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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브라질 국가대표 차기 감독직 후보에 오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지키기에 나섰다.
이후 안첼로티와 함께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차기 감독직 후보에 올랐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레알이 안첼로티 지키기에 나섰다.
이어 "최근 브라질이 안첼로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안첼로티는 오로지 레알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성공을 재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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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브라질 국가대표 차기 감독직 후보에 오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지키기에 나섰다.
최근 브라질이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하면서 치치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안첼로티와 함께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차기 감독직 후보에 올랐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레알이 안첼로티 지키기에 나섰다. 스페인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안첼로티는 레알에서 행복하다. 현재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있고, 앞으로 오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꿈을 이루기 위한 이상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브라질이 안첼로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안첼로티는 오로지 레알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 성공을 재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레알 또한 안첼로티와의 계약 기간을 준수하고, 필요한 경우 연장하는 것 외에는 어떠한 시나리오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레알은 안첼로티와의 결별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안첼로티는 레알과 계약기간이 2024년 6월까지다.
매체는 "물론 레알에서는 어떤 종류의 추측도 섣불리 할 수 없다. 항상 그렇듯 시험은 시즌이 끝날 때 찾아올 것"이라며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미래가 평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라질에서도 안첼로티 접촉설을 부인했다.
브라질축구연맹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조직 내부, 외부의 누구도 새 감독을 찾도록 권한을 부여하거나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새 감독 발표는 내년 1월에나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UOL 등 여러 브라질 언론들은 포르투갈 출신 아벨 페레이라(파우메이라스), 호르헤 헤수스(페네르바체) 등과 함께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며 런던 올림픽 은메달을 이끌었던 마누 메네지스(인테르나시오날) 등을 새 감독 후보로 지목했다.
사진=AP, D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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