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처참한 차 상태에 '경악'…"대테러 수준"

오승현 기자 2022. 12. 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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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자차 상태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백지영은 "어제 세차했는데 ㅜ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차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미세먼지가 가득 묻은 차를 보며 한껏 찡그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의 사진을 본 가수 이지혜는 "표정 너무 좋아"라고 댓글을 달며 그의 표정을 언급했고 배우 오윤아는 "헉 ㅜㅜ"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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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자차 상태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백지영은 "어제 세차했는데 ㅜㅠ"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차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미세먼지 눈을 맞아버렸다… 거의 대테러수준 ㅜㅜ"이라고 덧붙이며 더러워진 차에 대한 심경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미세먼지가 가득 묻은 차를 보며 한껏 찡그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얗게 더러워진 차 또한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의 사진을 본 가수 이지혜는 "표정 너무 좋아"라고 댓글을 달며 그의 표정을 언급했고 배우 오윤아는 "헉 ㅜㅜ"이라며 공감을 표했다.

백지영은 "동심이란 없는 나이. 목이 칼칼. 파란 하늘이 그립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 또한 "세차했는데 눈이라니요", "헉 세차 또 하셔야겠어요", "표정 확대해서 봤네요 ㅋㅋ", "저도 오늘 제 차 내려서 똑같은 표정 지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백지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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