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항공대학, 학술제 개최 … 재학생 350여명과 교수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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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항공대학이 지난 8일 미래항공융합관 대강당에서 '제2회 항공 학술제'를 개최했다.
350여명의 재학생과 항공대 교수들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항공' 관련 자유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항공산업 분야 주요 이슈를 함께 공유하며 진로 탐색을 진행했다.
신라대 항공대학은 부산의 지·산·학 항공 분야 핵심대학으로 에어부산 등 항공 유관 기관과 분야별 인턴십을 진행하고 실무중심 교육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항공사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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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신라대학교 항공대학이 지난 8일 미래항공융합관 대강당에서 ‘제2회 항공 학술제’를 개최했다.
350여명의 재학생과 항공대 교수들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항공’ 관련 자유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항공산업 분야 주요 이슈를 함께 공유하며 진로 탐색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덕 신공항 건설 매립형과 플로팅(Floating) 기법에 대한 비교분석, 미래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UAM(Urban Air Mobility)의 주기 가능성과 승객 환승거리에 대한 고찰 등 주제 발표가 다뤄졌다.
또 국토교통과학진흥원 주최 ‘항공 부품·장비품·개조 활성화를 위한 인증 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자 항공정비학과 박준이 학생이 수상작인 ‘FOD 발생 예방을 위한 무선통신 기반 공구 관리 시스템 연구’를 선뵀다.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와 동남권 발전을 위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동남권 트라이앵글’이라는 주제로 ▲부·울·경 메가시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개항 등 현안들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항공 산업에서 고객지향 관점의 변화, 항공 테러 방지를 위한 공항 보안 개선책 등 다양한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신라대 김재원 항공대학장은 “항공대학 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도전은 미래 항공 전문인으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신라대는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항공대학을 특성화해 동남권 최고의 강소대학을 목표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라대 항공대학은 부산의 지·산·학 항공 분야 핵심대학으로 에어부산 등 항공 유관 기관과 분야별 인턴십을 진행하고 실무중심 교육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항공사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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