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최고경영자 후보군 18명 확정 … 최대한 공정하게 승계절차 진행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12. 13. 1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금융그룹이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확정했다.

지난 11월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결정한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추진 방안에 따라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내부 CEO 후보군 9명과 외부 자문기관에서 추천받은 외부 CEO 후보군 9명을 대상으로 CEO 후보군 확정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내부·외부 CEO 후보군 모두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18명 전원을 CEO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NK금융그룹이 1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확정했다.

지난 11월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결정한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추진 방안에 따라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내부 CEO 후보군 9명과 외부 자문기관에서 추천받은 외부 CEO 후보군 9명을 대상으로 CEO 후보군 확정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내부·외부 CEO 후보군 모두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18명 전원을 CEO 후보군으로 확정했다.

CEO 후보군 18명에게 지원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며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다음 주 중 1차 서류심사 평가를 실시해 CEO 1차 후보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면접 평가와 외부 평판 조회 결과를 반영해 2차 후보군으로 압축한 후 심층 면접에서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내년에도 금융시장이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기에서 BNK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를 최종 후보자로 추천하기 위해 최대한 공정하게 승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