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배터리 기업 세아메카닉스, 이웃돕기 성금 1213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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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베터리 부품업체인 세아메카닉스 조창현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동아리인 키우미 회원들이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213만1500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경북지역에서 어려운 이웃한테 지원될 예정이다.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 배터리 부품 등 금속압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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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전기차 베터리 부품업체인 세아메카닉스 조창현 대표이사와 사내 봉사동아리인 키우미 회원들이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213만1500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경북지역에서 어려운 이웃한테 지원될 예정이다.
세아메카닉스는 전기차 배터리 부품 등 금속압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0년 경북PRIDE(프라이드)기업으로 선정됐다.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연매출액 1040억원, 종업원 200여명 규모로 올해 3월 코스닥에 상장도 했다.
조창현 대표는 “기부금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세아메카닉스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의 이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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