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라운드 MVP는 인삼공사 변준형…개인 통산 두 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선두팀인 안양 KGC 인삼공사의 변준형(26)이 라운드 수훈선수로 뽑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기자단 투표 결과 변준형이 유효 투표수 78표 중 61표를 얻어 2022-2023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18-2019시즌 데뷔한 변준형은 앞서 지난 시즌 3라운드에도 MVP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선두팀인 안양 KGC 인삼공사의 변준형(26)이 라운드 수훈선수로 뽑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다.
한국농구연맹(KBL)은 기자단 투표 결과 변준형이 유효 투표수 78표 중 61표를 얻어 2022-2023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자밀 워니(SK)가 6표로 2위를 기록했다.
변준형은 지난달 16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을 시작으로 2라운드 9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평균 30분 44초를 뛰며 16.9점을 올렸다. 이는 국내 선수 중 3위에 해당하는 득점 기록이다. 어시스트는 평균 5.4개를 기록해 외국인 선수까지 포함해도 전체 2위에 올랐다.
이 같은 활약을 토대로 인삼공사는 2라운드에 치른 9경기 중 7경기를 잡아냈다. 그 결과 인삼공사는 최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3라운드 첫 경기에서 100대 95로 일격을 당했음에도 15승 5패로 3게임 차 1위를 굳건하게 수성하고 있다. 개막 이후 1위를 놓친 적은 한 번도 없다.
2018-2019시즌 데뷔한 변준형은 앞서 지난 시즌 3라운드에도 MVP에 선정된 바 있다. 그에겐 수상을 기념하는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송경모 기자 sso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400억원 불법도박 수익금 빼돌린 간 큰 30대 여성
- 이변은 없다?…한국 16강 맞춘 ‘인간 문어’의 전망
- 이주호 인터뷰 “지금 초등생이 대학갈 땐 수능 없을 것”
- 유동규, 2억원 ‘떡값’에…“이재명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 TV쇼 깜짝 출연한 일론 머스크… 관객은 “우~우~” 야유
- “수십명 죽을 뻔” 고속도로 24톤 코일 ‘콰당탕’ [영상]
- ‘무정차’ 강수에도… 전장연 “4호선 이동 시위 강행”
- BTS 슈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어깨 수술 때문?
- 尹 “고생은 선수들이 했는데, 왜 축협 배당금 더 많나”
- 38노스 “북러 철도무역 순조롭게 진행…파트너십 확대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