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분재정원에서 “섬겨울꽃축제”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섬 겨울꽃축제"가 지난 9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의 분재정원에서 개막했다.
4천만송이의 애기동백꽃이 아름다운 겨울꽃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꽃이 피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꽃 축제가 되었다"고 말하며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이 애기동백꽃에 위안받아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섬 겨울꽃축제”가 지난 9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의 분재정원에서 개막했다.
4천만송이의 애기동백꽃이 아름다운 겨울꽃축제는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중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포토존과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나무에 묶는 ‘소원지 쓰기’, 축제기간에 작성한 엽서를 보관하였다가 내년 여름꽃 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배달하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그리고, 축제 기간에는 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겨울꽃 그림전’이 열리고, 특산품 판매장과 먹거리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꽃이 피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꽃 축제가 되었다”고 말하며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관람객이 애기동백꽃에 위안받아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랑 없는 결혼' 日 성인물 배우가 바꾼 결혼에 대한 시선 - 아시아경제
- 13가지 반찬에 달걀프라이 2개…믿기지 않는 부산 '5천원 백반' - 아시아경제
- KTX특실 타더니 기저귀 버리고 도망…"명품 가방에 넣기 싫었나" - 아시아경제
- "PD가 미친 여자 프레임 씌웠다"…'나솔' 출연 여성 비하인드 폭로 - 아시아경제
- "정상 결제했는데 누명"…업주 오해로 얼굴 공개된 부부 - 아시아경제
- "식당 소고기에 비계가 많다" 지적하자 "원래 그래요" - 아시아경제
- 중국말로 안내방송해도…성산일출봉서 담배꽁초 버리는 관광객들 - 아시아경제
- "잎 세는 데만 1시간"…세계기록 경신한 '63잎 클로버' - 아시아경제
- "안죽으면 다시 나올게요" 102세 할머니가 부른 찔레꽃, 남희석 눈물 - 아시아경제
- 소방관 밥해주려던 백종원, 한 끼 단가 보고 놀라 "죄송하면서도 찡해"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