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풍자 포스터 부착' 이하 작가 검찰 송치
공병선 2022. 12. 13. 16:04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 풍자 포스터를 붙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하 작가(54·본명 이병하)가 검찰로 넘겨졌다.
13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옥외광고물법·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 작가에 대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9월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윤 대통령을 조롱하는 포스터를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포스터엔 곤룡포 앞섶을 풀어 헤친 윤 대통령과 신체 일부를 가린 김건희 여사 얼굴 등이 담겼다. 아울러 "마음껏 낙서하세요, 곧 수거합니다. 제거하지 말아 주세요"라는 문구도 적혔다.
이 작가는 지난 10월24일 경찰 출석을 하면서 "보편적 정서가 담긴 작품을 벽에 설치했을 뿐"이라며 "지나친 법의 잣대로 처벌하려 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머니에 꽂은 손' 홍명보 퇴장에…"38억 연봉 토해내라" 여론 폭발
- 학생 보는 앞 휴대폰 100여대 박살낸 학교…中 교육당국도 "부적절"
- "축구협회장 나가볼까"…이경규, 월드컵 탈락에 뼈 있는 농담
- "이런 적은 처음" 1300명 사망 '발칵'…전례 없는 초여름 폭염에 사망자 속출한 유럽
- "여보, 일본 가는데 여권 챙겼어?" "아니, 주민증이면 돼"…진짜 될까?
- 타워팰리스 20년 거주 함익병, 100억대 자산 축적 성공 비결은
- "내 땅인 줄 알았다"…남의 땅 94㎡ 침범한 건물주의 최후
- 주사 한 번에 1억5800만원…손자 위해 화장한 70대 할아버지
- "공항 3시간 전 도착? 큰일나"…나오는 데만 6시간 걸린다는 유럽공항, 무슨 일
- 32강 못 가도 포상금 받는다…홍명보호 선수들 받는 1인당 금액은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