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탄소중립 컨퍼런스서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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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 주관 2022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우수사례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총 34개 지자체 중 서구를 포함해 7개 지자체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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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환경부·한국환경공단 주관 2022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우수사례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총 34개 지자체 중 서구를 포함해 7개 지자체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구는 평가에서 ‘감(減)탄 서구에 감(感)탄해’를 주제로 실시한 월별 기후행동 프로젝트 전개, 폐현수막을 활용한 이미지 전시회 추진, 마을공동체와 협력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 등 특색 있는 시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는 맞춤형 탄소중립 특화사업을 발굴해 기후위기대응 1번지 녹색서구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및 건강도시상 공모전 등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추진에 있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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