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연임 적격 판단…복수 후보 검토 요청
정길준 2022. 12. 13. 15:00
연임에 도전하는 구현모 KT 대표가 계속해서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KT 이사회는 13일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로부터 내년 3월에 임기가 끝나는 구 대표의 연임이 적격하다는 심사 결과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구 대표는 주요 주주가 제기한 소유분산기업의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복수 후보에 대한 심사 가능성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사회는 논의 끝에 추가 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KT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의 김태현 이사장은 "소유분산기업의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를 지배구조가 확고한 기업과 다른 측면에서 강화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해본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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