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치국, 18일 결혼 "평생 멋진 남편 되겠다"

조은혜 기자 2022. 12. 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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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투수 박치국(25)이 결혼한다.

박치국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 청담동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박치국과 신부는 박치국의 신인 시절인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박치국은 "성적이 좋을 땐 아내가 옆에 있어 행복했고, 아닐 땐 아내가 옆에 있어 버텼다. 평생 멋진 남편이 되겠다. 2023시즌에는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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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박치국(25)이 결혼한다.

박치국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시 청담동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박치국과 신부는 박치국의 신인 시절인 201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박치국은 "성적이 좋을 땐 아내가 옆에 있어 행복했고, 아닐 땐 아내가 옆에 있어 버텼다. 평생 멋진 남편이 되겠다. 2023시즌에는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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