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오랜만에 무대 복귀…관객 기립박수에 울컥" (파워타임)

장예솔 기자 2022. 12. 13.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워타임' 전미도가 오랜만의 무대 복귀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뮤지컬 배우 강필석, 전미도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고 첫 공연 때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들었다. 저는 공연을 볼 때 기립박수가 나오면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파워타임' 전미도가 오랜만의 무대 복귀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뮤지컬 배우 강필석, 전미도가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고 첫 공연 때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들었다. 저는 공연을 볼 때 기립박수가 나오면 눈물이 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필석은 "제가 무대에 오랜만에 복귀했을 때 관객 분들의 기립박수를 받고 울컥한 적이 있다. 이번에 미도 씨가 오랜만에 복귀를 한 거였는데 '미도야 울지마. 공연 끝나고 관객분들이 기립박수 쳐주시면 너도 모르게 힘들고 좋았던 기억들이 되살아나면서 뜨거워질 거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 끝나고 소감을 잠깐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눈물이 났나 보다"라며 전미도가 공연이 끝나고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최화정이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냐"고 묻자 전미도는 "전 좀 많은 편이다"라고 인정했다. 

역시 눈물이 많다는 최화정은 "울컥을 자주 하는데 연기할 때는 눈물이 안 나온다. 대체 왜 그러는 거냐. 리딩할 때는 잘 나오는데 카메라 앞에 서면 안 나온다"고 불평을 털어놨다. 

이에 전미도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고, 카메라가 있다 보니 너무 힘든 것 같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