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유라시아 진출 위한 '유라시아협력네트워크' 출범

보도자료 원문 2022. 12. 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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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유라시아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산학 공동의 협의체인 '유라시아협력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오늘(13일) 오후 3시 30분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유라시아협력네트워크'는 유라시아 진출을 위한 교류사업 관련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경제·통상·문화·관광·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결성되는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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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유라시아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산학 공동의 협의체인 '유라시아협력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오늘(13일) 오후 3시 30분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유라시아협력네트워크'는 유라시아 진출을 위한 교류사업 관련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경제·통상·문화·관광·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결성되는 협의체다.

협의체에는 부산지역 내 유라시아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공공기관, 주한 유라시아 지역 국가 공관, 서울 소재 유라시아 지역 연구기관, 부산시 출연기관, 지역대학, 사단법인 등 총 15곳의 유라시아 관련 민·관·학 기관·단체가 회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오늘 '유라시아협력네트워크' 출범식에는 회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 공동워크숍 ▲ 유라시아협력네트워크 발족 공동협약 서명식 ▲ 참가자 네트워킹 만찬 등이 진행되며, 이 자리를 통해 회원기관 간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우호를 증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에 결성되는 협의체를 통해 유라시아 관련 국내·외 다수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는 것은 물론, 부산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라시아는 천연자원과 넓은 영토를 가진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며,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부산이 글로벌 중심 도시로 나서는 데 꼭 필요한 파트너 지역"이라며, "유라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해서 더욱 확대해 나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한해 중앙아시아와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시민 외교사절단인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을 지난 9월 파견했고, 부산-중앙아시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유라시아 도시포럼, 한-중앙아 협력포럼 부산개최, 부산-중앙아시아 네트워킹 데이, 한국-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 기념 부산 카자흐스탄 영화제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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