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완장 등 축구대표팀 기념품, 대통령실 청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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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로비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대형 사진과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월드컵 16강 진출 때 착용한 완장 등 기념품을 전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대형 사진은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 당시 설치한 포토월을 옮겨온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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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큰 희망 보여준 감동의 순간 내외빈과 함께 나눠"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1층 로비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대형 사진과 대표팀 주장인 손흥민 선수가 월드컵 16강 진출 때 착용한 완장 등 기념품을 전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대형 사진은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 당시 설치한 포토월을 옮겨온 것"이라고 전했다.
또 대표팀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포르투갈전에서 착용한 주장 완장, 사인볼, 축구화, 유니폼 등이 플라스틱 투명박스 안에 담겨 전시됐다.
환영 만찬 당시 손흥민과 대표팀 막내 이강인(21·마요르카)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축구공을 선물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답례로 'Again Korea 카타르 16강 진출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라고 친필로 적은 유니폼을 선물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포토월 양측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골을 넣는 역동적 영상과 환영 만찬 당시 모습을 상영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용산 대통령실 1층 로비에 월드컵 16강 진출 기념사진과 기념품 등을 전시한 것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큰 희망을 보여준 감동의 순간을 대통령실을 찾는 내외빈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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