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북 독자제재 깜짝 단행…북한 국적 8명 · 기관 4곳

김용철 기자 2022. 12. 13.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이 8개월 만에 대북 독자제재를 단행했습니다.

EU 외교이사회는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과 관련해 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하거나 자금을 댄 북한 국적 인사 8명과 기관 4곳을 독자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제재 대상 개인 8명은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소속 인사와 노동당 산하 군수공업부 소속이거나 연관이 있는 인사들입니다.

북한의 군수산업을 총괄하는 로케트공업부와 로은산무역회사 그리고 유조선 유니카와 뉴콘크호가 제재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8개월 만에 대북 독자제재를 단행했습니다.

EU 외교이사회는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과 관련해 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하거나 자금을 댄 북한 국적 인사 8명과 기관 4곳을 독자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제재 대상 개인 8명은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소속 인사와 노동당 산하 군수공업부 소속이거나 연관이 있는 인사들입니다.

북한의 군수산업을 총괄하는 로케트공업부와 로은산무역회사 그리고 유조선 유니카와 뉴콘크호가 제재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