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북 독자제재 깜짝 단행…북한 국적 8명 · 기관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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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8개월 만에 대북 독자제재를 단행했습니다.
EU 외교이사회는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과 관련해 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하거나 자금을 댄 북한 국적 인사 8명과 기관 4곳을 독자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제재 대상 개인 8명은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소속 인사와 노동당 산하 군수공업부 소속이거나 연관이 있는 인사들입니다.
북한의 군수산업을 총괄하는 로케트공업부와 로은산무역회사 그리고 유조선 유니카와 뉴콘크호가 제재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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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8개월 만에 대북 독자제재를 단행했습니다.
EU 외교이사회는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과 관련해 탄도미사일 개발에 관여하거나 자금을 댄 북한 국적 인사 8명과 기관 4곳을 독자 제재 명단에 추가했습니다.
제재 대상 개인 8명은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소속 인사와 노동당 산하 군수공업부 소속이거나 연관이 있는 인사들입니다.
북한의 군수산업을 총괄하는 로케트공업부와 로은산무역회사 그리고 유조선 유니카와 뉴콘크호가 제재 대상에 추가됐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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