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떠나는 이승엽 감독 "최강 몬스터즈 영원할 것"

김예나 기자 2022. 12. 1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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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이승엽이 최강몬스터즈와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12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부산 사직구장에 모인 최강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최강몬스터즈의 이승엽 감독님이 이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엽은 "최강몬스터즈 초대 감독"이라 소개하며 "오늘을 마지막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하지만 최강몬스터즈는 길게, 영원히 헤어지지 않을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제가 없더라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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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강야구' 이승엽이 최강몬스터즈와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12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에서는 부산 사직구장에 모인 최강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최강몬스터즈의 이승엽 감독님이 이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엽은 "최강몬스터즈 초대 감독"이라 소개하며 "오늘을 마지막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하지만 최강몬스터즈는 길게, 영원히 헤어지지 않을 거라 믿고 있기 때문에 제가 없더라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선수들은 침울한 표정으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심수창은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짧은 시간에 정이 많이 들었다. 지금도 똑같다. 마음 한켠 울컥하고 이상하다"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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