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비상' 디아스, 무릎 수술 받는다...최소 3개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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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있는 리버풀에게 악재가 찾아왔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두바이 캠프에서 훈련 중이던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가 무릎 수술이 필요해 황급히 영국으로 돌아갔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 핵심 공격수 중 한 명인 디아스는 지난 10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아스널전에 선발로 출전했다가 아스널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와 강하게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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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2022/23시즌 후반기를 앞두고 있는 리버풀에게 악재가 찾아왔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두바이 캠프에서 훈련 중이던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가 무릎 수술이 필요해 황급히 영국으로 돌아갔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10월 무릎 부상을 입었던 디아스는 수술이 필요해지면서 2023년 3월 이전에 돌아오기 힘들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 핵심 공격수 중 한 명인 디아스는 지난 10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아스널전에 선발로 출전했다가 아스널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와 강하게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경기 중 부상을 입은 디아스는 교체되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진단 결과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약 6주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한 무릎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무릎 부상으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디아스는 월드컵 휴식기 동안 부상을 회복했고, 현재 두바이 캠프에서 후반기를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지만 부상이 완치되지 않으면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은 디 애슬레틱 인터뷰를 통해 "디아스 부상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디아스 본인에게 있어서도 큰 실망일 것"이라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클롭 감독은 "훈련 중 다친 건 아니고 어느 날 디아스가 무언가를 느꼈다고 말했다"라면서 "하루 지나자 디아스가 아무런 느낌이 없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우리는 조심스럽게 부상 부위를 지켜보기로 결정했는데, 이후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식이 우리에게 전해졌다"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오는 17일 두바이에서 AC 밀란과 친선전을 치른 후 곧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영국으로 귀국하게 되면 리버풀은 오는 23일 리그컵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을 통해 2022/23시즌 후반기를 시작하게 된다.
사진=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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