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갈비 제일 작아"…강경준, 박나래·입짧은햇님 앞 먹성 폭발 (줄서는식당)[종합]

오승현 기자 2022. 12. 1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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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 배우 강경준이 숨겨둔 먹성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강경준 또한 입짧은햇님의 말에 동의를 표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반세오 쌈을 싸 먹는가 하면, 강경준은 입짧은 햇님의 방법 그대로 먹방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강경준은 "먹다 지쳐서 잠들 뻔 한게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입짧은햇님과 박나래는 "탄수화물에 취했었다", "몽롱했다"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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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줄 서는 식당' 배우 강경준이 숨겨둔 먹성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배우 강경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박나래, 입짧은햇님과 함께 성수동의 줄 서는 맛집으로 향했다.

이들은 성수동의 인기 맛집인 베트남 왕갈비 쌀국수 식당에 줄을 섰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이들은 겨우 식당에 입장했다.

이미 두 시간을 넘게 기다린 이들은 지친 모습이 역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메뉴판을 가리키며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시키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왕갈비 쌀국수와 분짜, 반세오 등을 푸짐하게 시켰다.

왕갈비 쌀국수가 제일 먼저 나오자 강경준은 "이런 말 하면 쪼잔해보이는데, 왜 내 갈비가 제일 작은 것 같냐"며 먹성을 드러냈다.

이어 곱게 살이 분리되는 갈비와 시원한 쌀국수 국물에 매료된 이들은 연신 감탄했다. 박나래는 "여기는 호불호가 없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고, 강경준은 "기다리는 것만 빼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낳았다.

강경준은 "갈비를 이렇게 알뜰하게 먹은 게 오랜만이다"라며 열정 먹방을 선보였다.

입짧은햇님은 "제가 먹방하며 다양한 체인점 음식을 먹지 않냐. 그런데 이 식당은 맛이 아예 다른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박나래 또한 "이건 완전 현지식이다"라며 동의했고, 강경준은 "성수동 근처에 10-20개 정도의 베트남 음식점이 있을 거다. 그런데 여기가 그 중 원픽이다"라며 식당을 극찬했다.

한편, 계속해서 나오는 음식에 박나래는 "배가 찢어질 것 같다"며 배부름을 표했다. 이를 들은 입짧은햇님은 "제가 누누히 말씀 드리지 않았냐. 먹는 건 근성이다"라며 "우리가 언제 여기에 또 와볼 수 있겠냐"고 답했다.

이를 들은 강경준 또한 입짧은햇님의 말에 동의를 표했다. 이어 나온 푸짐한 양의 반세오에 강경준은 "예쁘다"며 지치지 않고 먹방 의지를 드러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반세오 쌈을 싸 먹는가 하면, 강경준은 입짧은 햇님의 방법 그대로 먹방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강경준은 "외국스럽지 않고 한국식으로 잘 풀어낸 메뉴 같다"며 식단을 또 한 번 더 칭찬했다.

저녁이 되어서야 이들은 점심 먹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경준은 "먹다 지쳐서 잠들 뻔 한게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입짧은햇님과 박나래는 "탄수화물에 취했었다", "몽롱했다"며 동의했다.

강경준은 "생각해보면 말도 별로 안 한 것 같다"며 열정 먹방을 회상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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