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올 가장 많이 출하된 품목 양파 무 배추 파 오이 양배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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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출하자· 구매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1~11월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2081만 건의 빅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1~11월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총 거래물량은 214만3000 톤, 거래금액은 5조1000억 원이었다.
올해 11월까지 가락시장 반입물량 기준 채소류 상위 5개 품목은 양파, 무, 배추, 파, 오이순이었고, 과일류(국산) 상위 5개 품목은 감귤, 사과, 복숭아, 배, 포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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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출하자· 구매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1~11월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2081만 건의 빅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1~11월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총 거래물량은 214만3000 톤, 거래금액은 5조1000억 원이었다. 이 중 농산물은 207만 톤으로 전체의 96.5%를 차지, 물량 비중은 채소가 87%, 과일이 13%였다.
올해 11월까지 가락시장 반입물량 기준 채소류 상위 5개 품목은 양파, 무, 배추, 파, 오이순이었고, 과일류(국산) 상위 5개 품목은 감귤, 사과, 복숭아, 배, 포도 순이었다. 특히 양파는 2021년산 중만생종 저장 양파 출하량 증가로 전년 대비 11.6% 증가, 사과 ·배 또한 저장 ·햇출하 물량 모두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각각 9.0%, 23.4% 증가했다.
공사는 지난 9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락 ·강서시장의 시각화된 거래현황인 '최근 거래 동향 브리핑' 자료를 상시로 제공하고 있다.
김승로 데이터전략팀장은 “내년에는 올해 보다 더욱 향상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콘텐츠를 통해 유통정보 이용자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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