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박대출 “가짜뉴스공장 퇴장”...정진석 “민주노동당으로 바꿔라” 등

백서원 2022. 12. 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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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기현 "문재인 사위 이스타항공 취업특혜 의혹 국정조사해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 서모씨가 연루된 이스타항공 취업특혜 의혹을 전형적인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으로 규정하고 이스타항공을 국정조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년의 꿈과 희망을 짓밟고 미래를 훔친 이스타항공 채용 비리는 그야말로 공정이라는 가식의 탈을 쓴 민주당 정권 비호 아래 자행된 '청년 기만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대출, '김어준 3주 뒤 하차' 소식에 "'가짜뉴스공장' 이제 퇴장할 때"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하겠다고 발언한 방송인 김어준씨를 향해 "진작 하차했어야 한다. '가짜뉴스공장'들도 이제 퇴장할 때"라고 말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어준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하겠다고 한다. 늦었지만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해 피격' 박지원 전 국정원장, 이번주 檢소환…조사 후 추가 기소 가능성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번 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9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구속기소 하면서 '첩보 삭제' 혐의는 제외했는데, 박 전 원장 소환 조사 이후 추가 기소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진석 "민주당, '민주노동당'으로 바꿔라…부끄러운 줄 알아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산업은행의 부산행을 반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노조가 반대하니 민주당은 꼼짝 못 하는 민주당은 차라리 민주노총과 이름을 결합해서 민주노동당이라고 이름을 바꾸라"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비대위를 열고 "노조가 반대하니 민주당은 꼼짝 못 한다. 노조가 반대하면 민주당은 한마디도 못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대위는 두 달여 만에 재개한 현장 방문 첫 지역을 부산으로 정했다.


▲[단독] 포스코ICT 노조도 민주노총에 "조직 도구化" 불만 목소리


포스코 노동조합(포스코지회)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탈퇴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ICT 지회도 금속노조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현 지회장에 대한 탄핵에 나섰다.


12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포스코ICT 노조 부지회장들을 중심으로 한 포스코ICT 지회 집행부는 현 지회장에 대한 탄핵을 위한 사전 절차에 돌입했다.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에 대해서도 지회장의 전횡에도 "제대로 된 역할을 해주지 않았다"며 강한 불만을 표했다.


▲LG 전장 수주잔고 100조원 돌파...전장 전방위 확장


만년 적자 기조를 이어갔던 LG전장 사업이 최근 고공성장 중인 가운데 올해 말 수주잔고가 100조를 넘길 것이란 전망되고 있다. 전장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하며 LG그룹 미래 먹거리 사업에 청신호가 제대로 켜졌다는 관측이 나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말 기준 LG그룹 내 대표적인 전자계열 3사(LG전자·LG이노텍·LG디스플레이) 수주잔고를 합친 금액은 올해 107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 대비 32% 가량 늘어난 수치로 점차 성장 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읽히고 있다.


▲"1순위 마감했었는데"…계약취소에 선착순 분양 단지로


반년 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던 아파트들이 동·호수 지정 분양을 하는 단지로 입장이 뒤바뀌었다. 계약취소로 잔여가구가 발생한 탓인데, 그사이 시장 상황이 침체되면서 여전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분양률이 저조하자 수분양자가 아닌 공급자가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까지 나왔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전용면적 105㎡의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분양은 아파트 청약 계약 완료 후 미계약이나 부적격 물량 등이 발생했을 때 실시하는 추가 접수다. 청약가점이 아닌 추첨인 만큼 투자수요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경찰청장 “이태원 희생자 ‘마약 검사’ 없었다...유류품 분석만”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에 마약 검사를 했다는 논란에 대해 유류품에만 마약 검사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 청장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돌아가신 분들의 유품에 대해 마약검사를 했다는 것은 팩트가 아니다”라며 “현장에서 거둬들인 물병 등 물품 400여점에 대해 마약 검사를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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