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또래 상담연합회 멘토-멘티 동행’ 행사 실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2022. 12. 12.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산청군 또래 상담연합회(또래오래) 멘토-멘티 동행' 행사를 실시했다.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산청군 또래 상담연합회(또래오래)는 또래 상담자 역량 강화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친구에게 엽서 쓰기, 직업·문화체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자살 예방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또래 상호활동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에 정서·심리적 안정 지원
또래상담연합회 멘토-멘티 동행 행사 단체 사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산청군 또래 상담연합회(또래오래) 멘토-멘티 동행’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 내 또래 상담자와 위기청소년 2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등의 영향으로 심리적 위축과 우울감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정서·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경쟁력을 갖춘 지역사회 또래 상담 리더의 자질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자기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실시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부정적인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꼈다”며 “스스로가 성장하는데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8년째 운영되고 있는 산청군 또래 상담연합회(또래오래)는 또래 상담자 역량 강화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친구에게 엽서 쓰기, 직업·문화체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자살 예방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또래 상호활동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