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명 리베라 대표, 창녕문화예술 기금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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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는 지난 10일 '창녕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의 밤'을 창녕군민 체육관에서 군민을 비롯한 약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다.
행사 1부는 창녕 예총 및 산하 7개 협회(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인협회, 영화인협회) 회원들의 솜씨를 뽐내는 지역문화 예술인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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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창녕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는 지난 10일 ‘창녕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의 밤’을 창녕군민 체육관에서 군민을 비롯한 약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다.
행사 1부는 창녕 예총 및 산하 7개 협회(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인협회, 영화인협회) 회원들의 솜씨를 뽐내는 지역문화 예술인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2부에는 김혜연, 조항조, 김태연(미스트롯 2) 가수가 초청 가수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순서로 행사를 주관한 창녕 예총 후원회의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이 있었다. 현 김태명 후원회장은 리베라 관광 개발의 회장으로 전액 기부로 이뤄졌다. 김 회장은 2009년 12월 경남 메세나 협회 회원사로 가입해 많은 후원을 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경남 메세나인 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현재까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한 후원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2022 문화예술인의 밤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예술 활동의 무대를 선보여,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창녕 문화예술인의 밤을 응원하기 위해 초청된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연말 분위기를 문화예술로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김 회장은 “뜨거운 열정이 담긴 예술인의 활동과 숨결은 우리 창녕을 빛낼 소중한 자산이며, 군민 모두가 문화와 예술로 활기 넘치는 창녕이 되는 데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창녕 지역 예술문화 발전과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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