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이혼 후 무대공포증 앓아 “상담치료 하루 5번”
김다은 2022. 12. 12. 17:49
세계적인 영국 팝스타 아델(Adele)이 이혼 후 자신의 상태를 고백했다.
12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델은 최근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2019년 전 남편 사이먼 코네키와 헤어진 후 하루에 다섯 번 정도의 상담 치료가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이날 공연에서 아델은 “최근 몇 년 동안 치료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치료를 시작했다. 그럴 필요가 있었다”며 “이혼 전에도 기본적으로 하루에 다섯 번의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발언에 책임을 지기 위해 치료를 다시 받기 시작한 것”이라며 “팬들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도록 매주 나 자신도 확실하게 채워가고 싶다”고 상담 치료 시작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무대 공포증’도 있었다고 밝히기도. 외신들은 아델이 “공연을 할 때면 스스로 너무 감정적으로 변한다. 음악을 사랑하지만 라이브 무대에는 두려움이 나를 가득 채운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델은 치료사와 꾸준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SON 프리킥·황희찬 포르투갈전 골… ‘올해의 골·경기’ 팬 투표 실시
- ‘유퀴즈’ 손웅정 “손흥민, 월드컵 간절해 수술 날짜 앞당겨”
- 지연♥황재균, 눈부셨던 결혼식 현장 공개…“예쁘고 행복하게 살 것”
- 방탄소년단 진, 내일(13일) 입대 “인사 無, 현장 방문 삼가 부탁”
- '월드컵 무대 퇴장' 호날두 "꿈은 끝났다"...음바페는 "GOAT"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