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경북 공공기관 25곳 중 청렴도 1위… 청렴감사팀 신설·부패방지 시스템 인증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2. 12. 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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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전문기관인 경북행복재단이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25곳 중 청렴 우수기관으로 뽑혀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경북행복재단은 12일 "경북도가 지난 9일 실시한 2022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경북행복재단이 전년 대비 0.5점 상승한 9.41점을 받아 경북도 산하 25개 공공기관 중 청렴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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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복재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보건복지 전문기관인 경북행복재단이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25곳 중 청렴 우수기관으로 뽑혀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경북행복재단은 12일 “경북도가 지난 9일 실시한 2022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경북행복재단이 전년 대비 0.5점 상승한 9.41점을 받아 경북도 산하 25개 공공기관 중 청렴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공공기관의 청렴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경북행복재단은 올해 기관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청렴 감사팀’을 신설한 데 이어 재단경영 전반의 준법과 부패 방지 대응체계를 글로벌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이욱열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청렴한 공공기관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재단이 앞장서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시스템을 유지하며 임직원과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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