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성탄예술나눔 특별기획전 개최
서명수 2022. 12. 12. 17:36
청운대학교 취·창업혁신원은 11일부터 31일까지 청운대 가족기업인 재단법인 신석과 ‘성탄예술나눔 특별기획전’ 전시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참여 작가 25인의 그림 판매액 10%를 인천 서구 지역 취약소외계층 외 사각지대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김과리, 김가령, 김예문 등 25인의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청운대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장학사업 및 교사대생 등 대학생 튜터링 장학사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관람 및 전시기획, 멘토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청운대 취·창업혁신원장 박두경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과 함께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하고,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며 “특히, 취약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의 문화예술가로 나아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취약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작품 전시회도 기획·개최할 예정이며, 청소년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 인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새오개로 54번길 15-1 신석재단 사옥 4층 이슈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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